GS샵 "스타셰프가 간다"…이상민·김동완·이연복 신제품 론칭

GS샵 스타 셰프 신상품 홍보 이미지. GS샵 제공

이상민, 김동완, 이연복 등 GS샵 스타 셰프 3인방이 신상품을 일제히 선보이며 고객 식탁 점유율 높이기에 나선다.

GS샵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상민, 김동완, 이연복 셰프의 신상 간편식을 TV홈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각각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철은 방학 영향으로 자녀 간식과 식사용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이다. 여기에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집밥, 홈술 안주 수요가 더해져 간편식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GS샵은 예상하고 있다.

17일 오후 5시 35분에 이상민의 신상품 '돼지국밥'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4시 35분에는 김동완의 '돈가스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오는 19일에는 오후 5시 35분에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북경오리'를 론칭한다. 훈제 과정을 거친 통오리를 소스를 바른 뒤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내 고소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GS샵 관계자는 "세 명의 스타 셰프가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만큼 방송에서는 스타워즈를 오마주한 화면으로 보는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라며 "식사, 자녀들 간식, 술안주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고 다양한 요리와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물가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끌어올리겠다"라고 설명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