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차세대 양자컴퓨터 공동개발…기존 성능 7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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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BM과 일본 국립연구소가 차세대 양자컴퓨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국립연구소인 산업기술총합연구소와 미국 IBM이 현재 양자컴퓨터의 75배 이상 성능을 갖춘 차세대 양자컴퓨터를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는 IBM이 미국 외 연구기관과 양자 분야에서 대규모로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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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BM과 일본 국립연구소가 차세대 양자컴퓨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국립연구소인 산업기술총합연구소와 미국 IBM이 현재 양자컴퓨터의 75배 이상 성능을 갖춘 차세대 양자컴퓨터를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양 기관은 2029년 이후 투입할 예정인 양자컴퓨터에 필요한 반도체와 초전도 회로를 개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로 개발할 차세대 양자컴퓨터는 성능의 기준이 되는 큐비트의 수가 현재 133개에서 75배가량인 1만 개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는 IBM이 미국 외 연구기관과 양자 분야에서 대규모로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자컴퓨터 프로세서는 데이터를 동시다발로 처리할 수 있어 현존하는 전통 컴퓨터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꿈의 기술'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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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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