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에 경북 돼지고기 제주 반입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지역의 돼지고기와 생산물의 제주 반입이 17일부터 금지된다.
지난 15일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 제주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서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주요 거점소독시설(10개소) 방역 강화 △도내 양돈농장과 유관기관 등 차단방역 강화 단문 문자서비스(SMS) 안내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심각 단계의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지역의 돼지고기와 생산물의 제주 반입이 17일부터 금지된다.
지난 15일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 제주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서다.
현재 대구와 경북 지역에 한해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상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돼지 2만4000마리) 살처분 조치와 10km 이내 방역대 양돈농장(1만 3천 마리) 사육 돼지에 대해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주요 거점소독시설(10개소) 방역 강화 △도내 양돈농장과 유관기관 등 차단방역 강화 단문 문자서비스(SMS) 안내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심각 단계의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특히 방역 차량 24대를 동원해 축산밀집지역 등 양돈농장과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중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인 '주가 조작' 뒤집힌 판결에 이승기 측 "가족만은…" 호소
- 지구대서 바지 내리고 소변 난동…'택시 폭행' 70대 감형 이유는?
- 김호중 '뺑소니' 35일 만에 합의…피해자 "운전 엄두 안 나"
- '아줌마 출입 금지'…한국 헬스장 차별 논란에 BBC도 조명
- "성폭행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 [단독]나락보관소 "밀양 가해자, '사진 이상하다'고 지적…황당"
- 동해고속도로서 트럭·버스 등 4중 충돌…경상 13명 병원 이송
- 승강장 폭발물 의심 신고…역사 구석에 설치된 물체, 정체는?
- [르포]"폭염 속 얼굴에 땀이 줄줄줄" 도심 노동자들 안전도 위협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하고 상속세 30%로 인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