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퇴직금 55세이후 연금으로 수령땐 절세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2024. 6.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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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가 늘어나고 고령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노후자산 증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여유롭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발 빠른 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에서 절세와 노후 준비를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상품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추천했다.

개인형 IRP는 퇴직 시 수령한 퇴직급여와 개인의 추가납입금을 은퇴 시 까지 장기간 적립·운용할 수 있는 연금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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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가 늘어나고 고령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노후자산 증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여유롭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발 빠른 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에서 절세와 노후 준비를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상품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추천했다.

개인형 IRP는 퇴직 시 수령한 퇴직급여와 개인의 추가납입금을 은퇴 시 까지 장기간 적립·운용할 수 있는 연금 상품이다.

연간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운용 시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해지 시까지 과세를 유예해 주는 과세이연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저율의 연금소득세를 적용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상당하다.

IRP는 하나의 IRP계좌에 정기예금 등의 원리금보장형 상품부터 펀드와 같은 실적배당형 상품까지 다양하게 편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주식처럼 거래소를 통해 매매할 수 있는 펀드인 ETF(상장지수펀드)는 특정 지수뿐만 아니라 개별 산업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어 최근 퇴직연금 운용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가입자에게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기준을 개편했다. 연금수령 가입자의 운용관리 수수료를 50% 감면해 주고 디폴트옵션 운용 손익에 따라 최대 0.05%포인트 수수료를 할인해 주고 있다. 비대면 가입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주는 제도는 계속 유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편입상품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고금리 원리금보장형 상품인 퇴직연금 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또 작년 11월 퇴직연금 ETF는 100종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우량 종목과 유망 산업에 대한 가입자들의 안정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기업은행 퇴직연금 ETF를 잡아라!'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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