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원하는 기간 보장…보험료 30% 할인

이소연 기자(lee.soyeon2@mk.co.kr) 2024. 6.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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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다양한 시니어 특화 상품을 내놓고 있다.

60~90세 시니어 특화 상품 '현대해상6090Hero종합보험'이 대표적이다.

반면 현대해상6090Hero종합보험은 암, 뇌, 심장 등 주요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 일당, 수술, 골절, 치매 등의 담보를 추가해 일반 종합보험 수준의 보장으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대해상은 새 상품 이용자가 합리적인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랜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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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다양한 시니어 특화 상품을 내놓고 있다. 60~90세 시니어 특화 상품 '현대해상6090Hero종합보험'이 대표적이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현대해상 보유 계약을 기준으로 60세 이상의 위험 보장은 20~50대 대비 60% 수준이다. 또 기존 고령자 전용 상품이 속칭 '실버보험'으로 판매되며 사망, 간병, 암 등 제한적인 보장만을 제공했다고 한다.

반면 현대해상6090Hero종합보험은 암, 뇌, 심장 등 주요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 일당, 수술, 골절, 치매 등의 담보를 추가해 일반 종합보험 수준의 보장으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대해상은 새 상품 이용자가 합리적인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랜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항암치료 보장 플랜'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양성자) 치료와 같이 신기술 도입에 따라 최신 개발된 담보들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치매로 인한 돌봄과 간병에 중점을 둔 플랜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은퇴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시납 제도를 도입하고,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체감형 담보'도 신설했다. 이는 고객이 집중 보장 기간을 설정하고 이후에는 보장금액이 줄어드는 담보로 암·뇌졸중 진단 등 11개 특약에 적용되고, 원하는 기간에 보장을 받으면서 약 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현대해상 측은 설명했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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