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투자수익률 떨어져도 일정 연금액 보증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4. 6.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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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며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미래를부탁해·미래를응원해)을 선보였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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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며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미래를부탁해·미래를응원해)을 선보였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변액연금보험은 주로 노후생활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저축성보험에 해당된다.

이 상품은 고객 투자 성향에 맞춰 다양한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총 68종의 글로벌 펀드 라인업과 주식 편입 비율이 최대 100%까지 가능한 '최저연금미보증형', 총 25종의 글로벌 펀드 라인업과 주식 편입 비율이 최대 60%까지 가능한 '최저연금보증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험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별 투자 비중을 조절해주는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판매 비중이 높고 수익률이 양호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 펀드 등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자산 운용 노하우를 적용했다"며 "투자로 수익률이 오른 만큼 연금을 더 받고 수익률이 떨어져도 연금액을 보증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은퇴 설계를 돕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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