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가입 즉시 노후수령 연금액 확인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4. 6.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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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올해 선보인 '교보변액연금보험'은 늘어나는 노후 자금 수요에 맞춰 연금 수령액을 강화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 펀드에 투자해 운용 성과에 따라 평생 연금을 받는 실적배당 종신연금보험이다.

펀드 운용 성과가 좋으면 연금액이 늘어나고, 운용 성과가 저조하더라도 납입한 보험료에 월 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최저 보증해 안전성을 한층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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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올해 선보인 '교보변액연금보험'은 늘어나는 노후 자금 수요에 맞춰 연금 수령액을 강화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 펀드에 투자해 운용 성과에 따라 평생 연금을 받는 실적배당 종신연금보험이다.

계획적으로 은퇴 설계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보험을 가입할 때 연금 지급 형태와 가입 나이, 납입 기간, 연금 개시 나이 등을 설정하면 향후 최소 월 연금액을 예측할 수 있다. 가입 즉시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최소 월 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펀드 운용 성과가 좋으면 연금액이 늘어나고, 운용 성과가 저조하더라도 납입한 보험료에 월 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최저 보증해 안전성을 한층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주 계약에서 재해를 보장하고, 펀드 운용 성과와 관계없이 사망 시에는 기 납입보험료를 지급액으로 최저 보증하는 등 안전 장치도 있다.

26종의 다양한 펀드 라인업으로 시장 변화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보험을 오래 유지하면 혜택도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과 연금 개시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10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펀드 운용 보수의 일정 금액을 계약자 적립액에 더해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적립형 계약의 경우 월 기본 보험료가 30만원을 넘으면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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