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0년간 최대 10번 암치료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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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노후 대비용으로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인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의 플러스 보장 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러스사망보장플랜은 플랜보험가입금액만큼 사망 보장을,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은 진단·입원·간병·수술·치료 등 21종의 건강 관련 보장을 추가로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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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노후 대비용으로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인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공들여 개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의 플러스 보장 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러스 보장 플랜은 가입 시점에 △플러스사망보장플랜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해당 플랜의 보장이 시작된다. 플러스사망보장플랜은 플랜보험가입금액만큼 사망 보장을, 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은 진단·입원·간병·수술·치료 등 21종의 건강 관련 보장을 추가로 보장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플랜 선택 후에는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가입 시점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장 개시 시점에 별도의 심사 없이 가입할 때 받은 심사를 기준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상품은 전이암직접치료보장특약, 전이암항암약물치료특약 등 신규 개발한 특약 5종을 탑재했다. 암 발생 후 생존 기간에 추가 발생이 염려되는 전이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다. 새로운 특약을 통해 전이암과 고액치료비암의 직접 치료에 대한 보장도 제공한다. 보장을 한 번 받고 소멸하는 암치료비 보장이 아니라 최대 10년간 연 1회 한도로 최대 10번을 받을 수 있는 다회보장이 특징이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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