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40대부터 노후준비…적금+예금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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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초고령화사회를 맞이해 40대부터 차근차근 노후 자금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 '부자씨 적금'은 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노후에 필요할 목돈 마련을 준비할 수 있는 저축 상품이다.
하나은행 측은 "이 상품이 차곡차곡 모은 적금으로 종잣돈을 만들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금을 이어갈 수 있는 재테크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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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초고령화사회를 맞이해 40대부터 차근차근 노후 자금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은퇴 후 40년 가까운 세월을 더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서, 기대수명의 절반 가까이 남은 전환기인 40대부터 은퇴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은행 '부자씨 적금'은 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노후에 필요할 목돈 마련을 준비할 수 있는 저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적금 만기 시 해지 후 재가입할 필요가 없다. 만기 자금이 자동으로 예금으로 재예치되고 적금 불입은 자동으로 새로 시작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즉, 하나의 계좌로 '목돈 만들기'와 '목돈 굴리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라는 것이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에 한하며, 가입 기간은 1년으로 가입 및 적립 한도는 매월 최소 1원에서 최대 50만원(원 단위)으로 자유 납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이율은 연 2.5%, 우대금리는 최대 2.0%포인트다. 매월 모바일 앱 '하나원큐' 로그인 시 최고 연 1.2%포인트, '하나 합 서비스' 가입 및 1개 이상 기관 연결 후 만기까지 유지 시 연 0.6%포인트, 마케팅 동의 시 연 0.1%포인트, 하나원큐 푸시 동의 시 연 0.1%포인트도 제공한다.
부자씨 적금의 만기 도래 시 원리금은 자동으로 하나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제 적용 금리로 운용된다. 재예치일 이후 다시 적립금 납입이 시작돼 1개의 계좌로 풍차돌리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 측은 "이 상품이 차곡차곡 모은 적금으로 종잣돈을 만들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금을 이어갈 수 있는 재테크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달달 하나 통장' 역시 직장인의 노후 자금 저축을 돕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급여 이체만 해도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직장인 전용 급여통장이다.
이 상품으로 급여를 이체받으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 금리 연 0.1%에 전월 급여 실적이 있을 시 연 1.9%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30만명에게 가입 후 1년 동안 연 1.0%포인트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급여통장 상품은 급여 실적과 추가 거래 실적에 따라 횟수 제한을 두고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 실적 하나만 있으면 이 통장에서 거래하는 모든 이체수수료와 출금수수료는 물론 다른 은행의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한 출금수수료까지 무제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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