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자원개발, 환경보전 활동으로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표자원개발은 지난 5일 원주지방환경청 주최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표시멘트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다.
삼표자원개발은 2021년부터 원주지방환경청의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에 참여해왔다.
삼표자원개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표자원개발은 지난 5일 원주지방환경청 주최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표시멘트 자회사인 삼표자원개발은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하는 회사다. 환경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표자원개발은 2021년부터 원주지방환경청의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에 참여해왔다. 석회석 광산 추가 확장 대상지 주변으로 서식이 확인된 멸종위기종 2급 생물 하늘다람쥐의 서식지 복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자문을 받아 서식지 이동이 예상되는 지점에 인공둥지 50개를 설치하고 분기마다 무인 센서 카메라 데이터 확인·둥지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둥지를 이용하는 하늘다람쥐, 다람쥐, 새, 담비 등의 서식지 보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표자원개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바오, 그것 먹지마"…아찔했던 순간, 관람 일시 중단됐다
- 野의원들 이재명 옹호...양문석 "검 출입 기레기들이 애완견으로 높여줘도 발작"
- "100명 탔는데, 착륙장치 이상"…플라이두바이 여객기, 태국에 비상착륙
- "이젠 추억 속으로"…서울대공원 리프트 곤돌라로 교체 속도
- 영끌족 부활?…5대 은행 가계대출, 보름 새 2조원 증가
- [트럼프 2기 시동] `행정부 충성파로 신속 구성한다"
-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3곳 적발… 중기부 "매월 현장조사"
- 공수 뒤바뀐 여야… 국힘, 1심 선고 앞두고 `이재명 때리기` 집중
- `이사회 2.0` 도입 제시… 최태원 "사후성·평가로 역할 확대"
- 몬스테라 분갈이 네이버에 검색하니 요약에 출처까지… "`AI 브리핑` 검색 길잡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