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추정' 소년들과 이수만 포착, 활동 재개하나…中 목격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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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72)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중국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웨이보 등 중국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이 전 총괄이 이달 초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소년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 네티즌들은 함께 사진에 찍힌 소년들이 이 전 총괄이 발탁한 중국 연습생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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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영진도 함께 찍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수만(72)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중국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복귀에 앞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SNS에 올라온 이 전 총괄의 목격담과 사진 등이 공유되고 있다. 웨이보 등 중국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이 전 총괄이 이달 초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소년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전 총괄 뒤에는 SM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유영진도 보인다.
이 전 총괄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소년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도 공개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함께 사진에 찍힌 소년들이 이 전 총괄이 발탁한 중국 연습생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당시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블루밍그레이스를 통해 A20 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전 총괄이 국내 엔터 업계를 복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지난해 보유 주식을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국내에서 3년간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競業) 금지’ 약정을 맺은 바 있어 당장 구체적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대신 그는 올해 초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전 총괄은 블루밍그레이스를 통해 ‘A2O 엔터테인먼트’란 이름으로 연예오락업 등이 포함된 상표를 출원했다. 블루밍그레이스 측은 “중국과 일본에서 연습생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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