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민주당 단독 원구성’ 주장에 “여야 협의”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대립으로 제22대 국회 원 구성이 완료되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해 "여야 간의 협의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단독으로라도 17일 본회의를 열어 공석인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우 의장은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는 방침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대립으로 제22대 국회 원 구성이 완료되지 못하는 상황과 관련해 “여야 간의 협의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6일) 서울광장 이태원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에서 17일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자는 요청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우 의장은 ‘본회의를 빨리 개최하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의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물음에도 “지금 여야가 협의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단독으로라도 17일 본회의를 열어 공석인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우 의장은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는 방침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양아치같이 뭐 하는 짓” 한 마디에 수십억 증액…KT ‘고가매입’ 민낯
- 오픈채팅방 주식 추천 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 밀양 성폭행 피해자 향한 국가 권력의 ‘2차 가해’…20년 지난 지금은? [주말엔]
- 올림픽 앞두고 “센강서 용변 보겠다”는 사람들 [특파원 리포트]
- [단독] 마취 상태 환자에 성범죄…“의사에 대한 불신 갖게 돼” [주말엔]
- 이혼한 전 아내, 명품 살 돈은 있고 양육비는 없다? [창+]
- ‘제자 성폭행’ 전 교수 징역 4년…“아버지처럼 따른 점 이용해 범죄”
- ‘악기 뜯어보는 피아니스트’ 이진상 교수 “내가 공장에 간 이유는” [현장영상]
- 2024 미 대선 첫TV토론 방식 확정…90분간 펜·백지 메모장만 지참
- “보잉·에어버스 항공기에 ‘인증서 위조’ 티타늄 사용…안전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