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상명대 학생들 어르신 장수사진 재능기부 '훈훈'

양한우 기자 2024. 6. 16.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시 금학동은 상명대 재학생 7명이 봉정동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재능기부를 위해 참여해 준 학생들과 마을 통장께 고마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명대 사진학과 재학생들
공주 봉정동 재능기부 봉사
공주시 금학동은 상명대 재학생 7명이 봉정동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금학동 제공

[공주]공주시 금학동은 상명대 재학생 7명이 봉정동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졸업을 앞둔 상명대 사진학과 4학년 학생들이 3일 동안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 31명에게 장수사진을 찍고 이미지 보정을 거쳐 인화한 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재능기부에 나선 동아리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연출하며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행복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시는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뿌듯했다"며"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재능기부를 위해 참여해 준 학생들과 마을 통장께 고마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학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관심을 갖는 퐁토를 조성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재능을 나누는 차별화 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남 #공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