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박동주 2024. 6.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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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명품 고가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가 해킹 공격을 받아 2천900여건의 한국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명품업계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2019년 말부터 2020년까지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해커의 공격을 받아 온라인에서 보관하던 세계 고객의 이름, 성별, 출신 국가 등의 개인정보를 탈취당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태그호이어 매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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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명품 고가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가 해킹 공격을 받아 2천900여건의 한국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명품업계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2019년 말부터 2020년까지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해커의 공격을 받아 온라인에서 보관하던 세계 고객의 이름, 성별, 출신 국가 등의 개인정보를 탈취당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태그호이어 매장 앞. 2024.6.16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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