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1회 우수장수기업'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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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업력이 30년 이상이며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 중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핵심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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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업력이 30년 이상이며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 중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핵심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은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신일인텍(주)(대표 노규성), (주)삼화피앤씨(대표 손경호, 손위혁), 주식회사 오션(대표 김길용, 김지환), (주)대동(대표 이용동) 등 5개 기업이며, 최소 4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업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업체다.
이번에 선정된 5개의 기업에는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인증서와 표창패, 현판을 수여하고 예우 기간인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강덕 시장은 "30년 이상 꾸준한 기업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에 공헌해 우수장수기업 선정된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에는 12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우수장수기업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위해 조례에 따라 매년 5개사 내로 우수장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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