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재기?…"소년들 만난 이수만·유영진" 목격담 확산

한경우 2024. 6. 16.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1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캡쳐한 이 전 총괄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이 전 총괄이 이달 초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찍힌 사진으로 추정된다.

이 전 총괄 뒤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유영진 작곡가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온라인터뮤니티


중국에서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1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캡쳐한 이 전 총괄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이 전 총괄이 이달 초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찍힌 사진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에서 이 전 총괄은 연습생으로 보이는 소년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전 총괄 뒤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유영진 작곡가도 있다.

최근 이 전 총괄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으며, 연설이 끝난 뒤 엔터업계 복귀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고 “곧 알게 되겠죠”라고 답했다.

이 전 총괄의 복귀설은 그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블루밍그레이브가 A20엔터테인먼트 상표를 출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블루밍그레이스 측은 “중국과 일본에서 연습생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총괄은 작년에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국내에서는 3년간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금지 약정을 맺은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