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5월 구단 자체 MVP로 투수 헤이수스-야수 송성문 선정

김하진 기자 2024. 6.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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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연합뉴스



키움이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나이키와 함께하는 5 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 시상식’을 진행했다.

‘5월 언성 히어로’로는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야수 송성문이 선정됐다.

헤이수스는 5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2이닝 2승 평균자책 4.09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송성문은 5 월 한달간 22경기 69타수 24안타 12타점 9득점 타율 0.348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SNS 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키움 송성문. 연합뉴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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