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조명 켜고 외출했다가.. 단독주택서 화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보조배터리 과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조명등을 켜놓는다는 거주자 진술과, 보조배터리가 있는 거실 선박에서 시작된 화재 패턴을 바탕으로 보조배터리가 전기적 요인으로 내부 발화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보조배터리 과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5일) 밤 10시 18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거실 선반에서 발생한 불길은 외출 후 집에 돌아온 거주자에 의해 자체 진화되면서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이 화재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집안 일부와 가재도구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조명등을 켜놓는다는 거주자 진술과, 보조배터리가 있는 거실 선박에서 시작된 화재 패턴을 바탕으로 보조배터리가 전기적 요인으로 내부 발화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멸종위기등급 관심 '쇠백로' 번식, 제주 첫 확인
- 자동신고 꺼진 드림타워.. 소방 전수 조사
- 5성급 호텔 상조금 수억 원 '꿀꺽'.. 피해 직원들 "사측은 나 몰라라"
- 낮 기온 31.4도...무더위 속 초당옥수수 수확
- "망망대해 배 고장" 조류 타고 45시간 만에 입항.. SOS에도 해경 뒷짐?
- 무단 침입 중국인들...잡고 보니 불법체류자
- "점심 먹고 양치질 안 한다".. 실천율 봤더니 제주 '만년 꼴찌'
- [모르면손해] 10만원 저축하면 40만원 얹어준다.. 청년 재형저축 추가 모집
- 페트병 수거하던 50대 마트 직원, 회수기에 손 끼어 중상
- 갈수록 더워지는 봄.. 최근 4년 평균기온 1~4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