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한국식 비건 기내식 선보인다

김재범 기자 2024. 6. 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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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국제선 사전주문 기내식의 새로운 메뉴로 한국식 비건 식사인 '제주밭한끼 산채밥'을 내놓았다.

'제주밭한끼 산채밥'은 버섯, 당근, 곤드레 등 제주산 나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K-푸드의 담백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 및 환불이 가능하며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도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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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나물, 식물성 떡갈비 한식 ‘제주밭한끼 산채밥’
제주항공 기내식 비건 메뉴 ‘제주밭한끼 산채밥’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국제선 사전주문 기내식의 새로운 메뉴로 한국식 비건 식사인 ‘제주밭한끼 산채밥’을 내놓았다.

‘제주밭한끼 산채밥’은 버섯, 당근, 곤드레 등 제주산 나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K-푸드의 담백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콩과 부담 없이 만든 식물성 떡갈비를 함께 제공해 소화 부담 없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은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 및 환불이 가능하며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도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삼원가든과 협업해 ‘소갈비찜 도시락’, ‘떡갈비 도시락’을 개발해 출시했고, 올해 3월에는 매운맛을 곁들인 ‘제주 딱새우 비빔장 세트’와 CJ제일제당의 ‘매콤 토마토 파스타와 만두 그라탱 세트’를 선보였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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