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의료계 진료 거부’에 “국민 호소에 귀 기울여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의료계의 집단 진료 거부 예고에 "국민의 호소에 귀 기울여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16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회의에서 "환자와 가족들은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할까 봐 불안해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의료계의 집단 진료 거부 예고에 "국민의 호소에 귀 기울여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16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회의에서 "환자와 가족들은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할까 봐 불안해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이어 "오늘 새벽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자원 부국 중앙아시아 3개국과 에너지 플랜트 및 핵심광물 협력을 강화하는 큰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을 최초로 수출하고, K(케이)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전폭적 협력과, 북한 비핵화 지지 역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성과가 극대화되도록 후속 조치에 대통령실은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실장은 또 "김대중 정부부터 윤석열 정부까지 역대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장을 모시고 지혜와 고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복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양아치같이 뭐 하는 짓” 한 마디에 수십억 증액…KT ‘고가매입’ 민낯
- 오픈채팅방 주식 추천 사기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 밀양 성폭행 피해자 향한 국가 권력의 ‘2차 가해’…20년 지난 지금은? [주말엔]
- 올림픽 앞두고 “센강서 용변 보겠다”는 사람들 [특파원 리포트]
- [단독] 마취 상태 환자에 성범죄…“의사에 대한 불신 갖게 돼” [주말엔]
- 이혼한 전 아내, 명품 살 돈은 있고 양육비는 없다? [창+]
- ‘제자 성폭행’ 전 교수 징역 4년…“아버지처럼 따른 점 이용해 범죄”
- ‘악기 뜯어보는 피아니스트’ 이진상 교수 “내가 공장에 간 이유는” [현장영상]
- 2024 미 대선 첫TV토론 방식 확정…90분간 펜·백지 메모장만 지참
- “보잉·에어버스 항공기에 ‘인증서 위조’ 티타늄 사용…안전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