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코리아 창립 3년…사회공헌브랜드 '모두:나' 출범

송연주 기자 2024. 6.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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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기업 모더나코리아가 창립 3주년을 맞아 모더나의 지역사회 환원 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모두:나'를 출범했다.

16일 모더나코리아에 따르면 모두:나(MORE DO NA)의 이름에는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더 많은 행동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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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활동으로 바자회·수익금 기부
[서울=뉴시스] 모더나코리아 임직원들이 ‘모두:나 바자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더나코리아 제공) 2024.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기업 모더나코리아가 창립 3주년을 맞아 모더나의 지역사회 환원 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모두:나'를 출범했다.

16일 모더나코리아에 따르면 모두:나(MORE DO NA)의 이름에는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더 많은 행동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최근에는 첫 활동으로 위기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본인의 소장품과 평소 재능을 활용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했다.

본사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기부금과 모더나 자선재단 매칭금이 더해져 임직원이 투표로 선정한 기관에 전달되는 지원이 두 배가 된다. 모더나 자선재단은 공중 보건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2022년 설립됐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직면한 임산부와 영아를 지키기 위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창립 후 3년 동안 한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기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 기쁘다"며 "ESG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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