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투자자 사칭 해외주식 매수 권유 주의해야"

류환홍 2024. 6.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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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톡 등 SNS에서 피터 린치와 얀 하치우스 등 유명 투자자를 사칭해 해외주식 매수를 권유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유명 투자자를 사칭하는 채팅앱의 해외주식 매수 추천에 유의해달라며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세력은 투자자들이 몇 차례 소액의 이익을 얻게 한 다음 마지막에 보유자금을 전부 매수하게끔 지시한 후 주가가 80% 이상 하락하면 잠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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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톡 등 SNS에서 피터 린치와 얀 하치우스 등 유명 투자자를 사칭해 해외주식 매수를 권유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유명 투자자를 사칭하는 채팅앱의 해외주식 매수 추천에 유의해달라며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세력은 투자자들이 몇 차례 소액의 이익을 얻게 한 다음 마지막에 보유자금을 전부 매수하게끔 지시한 후 주가가 80% 이상 하락하면 잠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일대일로 투자 조언을 듣는 경우라면 정식 투자자문업체인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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