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충남도·네덜란드 와게닝겐대와 스마트팜 혁신센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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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는 충청남도,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와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육근열 연암대 총장,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프레드릭 보스나르 특사, 모니크 반 워드라게렌 와게닝겐대 비즈니스 유닛 디렉터를 비롯해 스마트팜 관련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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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암대학교는 충청남도,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와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육근열 연암대 총장,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프레드릭 보스나르 특사, 모니크 반 워드라게렌 와게닝겐대 비즈니스 유닛 디렉터를 비롯해 스마트팜 관련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도는 3300억원을 투입해 51만 5000㎡,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단지 충남글로벌 홀티콤플렉스를 구축한다.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는 교육시설로 청년농 5000명 이상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와게닝겐대는 미래형 스마트팜 디자인 및 설계,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 개발,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고 충남도는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조성 관련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연암대는 민·관·학 공동 연구와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 협력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콘텐츠 개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수행한다.
연암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규모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 '스마트팜전공'을 신설했다. 올해는 약 100억 원 이상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스마트팜 모듈형 온실'과 '수직농장 파일럿팜', 도시형 스마트팜 모델로서 '시티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연암대는 충남도와 와게닝겐대와의 3자 업무 협약을 비롯해 국내외 농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서 충남 글로벌 홀티컴플렉스의 성공과 스마트농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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