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정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보수단체인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 포럼은 16일 '다시 시작,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 정신'이라는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날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열린 기념식은 이동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전우진 수석대표 기념사,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전주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정승연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축사, 주동식 공상 포럼 상임고문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지역 보수단체인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 포럼은 16일 '다시 시작,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 정신'이라는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날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열린 기념식은 이동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전우진 수석대표 기념사,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전주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정승연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축사, 주동식 공상 포럼 상임고문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주기환 특보는 축사에서 "공정과 상식 포럼은 민주주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 시민들의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보수의 온기·진정성이 시민들의 가슴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국민의힘이 내 고향 광주·전남에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호남 지역 발전과 국민의힘 당세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강에서 주동식 상임고문은 "서구의 관념론 철학에 기초해 사회문제에 접근하는 진보와는 다르게 보수는 경험주의적 관점에서 출발·접근한다"며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 보수와 진보가 분리됐다"고 설명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