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아래, 북크닉’ 열려…광명도서관서 주말 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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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5일 일상에 지친 시민이 심신의 긴장을 풀고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햇살 아래, 쉼쉼 독서!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바쁜 일과로 피곤한 주말 아침에 시민들이 외출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가까이 있는 도서관에서 편안히 쉬면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테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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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최고 멋진 날’ 야외공연으로 참석자들에 감동·추억 선물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5일 일상에 지친 시민이 심신의 긴장을 풀고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햇살 아래, 쉼쉼 독서!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광명도서관에 따르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시민에게 일상에서 가깝고 편안한 문화 쉼터로 다가가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의 ‘쉼’ 장소인 도서관 앞 야외마당에 캠핑 의자, 해먹, 돗자리 등 편하고 다채로운 좌석을 설치하고 가볍게 읽을만한 만화책을 배치했다.
이날 시민들은 가족과 소풍 기분을 느끼며 책과 함께 휴식을 취했고, 부모를 따라온 어린이들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발한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말을 즐겼다.
행사 마지막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 ‘최고 멋진 날’이 도서관을 배경으로 공연돼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바쁜 일과로 피곤한 주말 아침에 시민들이 외출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가까이 있는 도서관에서 편안히 쉬면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테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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