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 명령 무시 도주한 50대 음주운전자... 추격 끝에 체포

최현정 2024. 6.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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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정지 명령에도 차를 몰고 도망가던 50대 음주 운전자가 경찰의 추격 끝에 체포됐다.

16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운전자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전자 A(54)씨에게 하차할 것을 명령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운전자는 보행자를 위협하며 1.2㎞를 급가속하며 도주, 경찰관의 추격이 계속되자 운전하던 차량에서 하차해 도망쳤으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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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경찰의 정지 명령에도 차를 몰고 도망가던 50대 음주 운전자가 경찰의 추격 끝에 체포됐다.

16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운전자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발견해 운전자 A(54)씨에게 하차할 것을 명령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운전자는 보행자를 위협하며 1.2㎞를 급가속하며 도주, 경찰관의 추격이 계속되자 운전하던 차량에서 하차해 도망쳤으나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서 붙잡힌 운전자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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