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가정 두 마리 토끼 잡는다…창원맘커뮤니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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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의 공약사업인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개소했다.
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직장 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출산 육아기 맞벌이 가정이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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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의 공약사업인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개소했다.
16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창원맘커뮤니티센터(센터)가 성산구 대정로 20번길 11 여성회관창원관 4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사무실, 상담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휴게실에는 비즈·매듭·가죽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한 공예작품과 손뜨개로 만든 인형옷 등 직장맘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맘스뮤지엄’을 만들었다.
센터에서는 맞벌이 부모의 직장 고충 해결 지원, 힐링·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에 지친 부모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시는 센터를 활용해 가족, 기업, 지역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출산 육아기 맞벌이 가정이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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