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김성령, 무결점 실루엣 패션‥최우식 엄마 아닌 누나(원더랜드)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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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원더랜드’ 배우 김성령의 변함없는 완벽 비주얼이 화제다.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원더랜드’ 말미 쿠키 영상에 ‘원더랜드’의 신입 플래너 현수(최우식 분)의 어머니 ‘길순’ 역으로 특별출연한 김성령의 미공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홍색 투피스 셋업을 멋스럽게 소화한 김성령의 면면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성령은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룩을 멋스럽게 소화하는가 하면 무결점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우아한 분위기부터 화려하면서도 과감한 컬러와 액세서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김태용 감독이 길순 캐릭터에 대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멋지게 자기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한 것처럼, 표정부터 말투 하나하나까지 ‘길순’ 그 자체가 된 듯한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인 김성령은 컬감을 더해 유쾌하게 연출하며 세심하게 신경쓴 헤어스타일과 그만의 미모에 더해진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남다른 비율에 더해진 패셔너블함은 김성령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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