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최다 판매 車 '테슬라 모델Y'…현대차 투싼은 15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모델Y는 지난해 전세계 신차 판매 등록 기준 122만3000대를 기록하며 판매 1위에 올랐다.
전기차가 전세계 최다 판매 차량이 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현대차 투싼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40만3000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투싼과 아반떼도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모델Y는 지난해 전세계 신차 판매 등록 기준 122만3000대를 기록하며 판매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가 전세계 최다 판매 차량이 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신차는 지난해 151개국에서 판매된 신규 승용차 및 경트럭 등을 포함한다.
이어 도요타 RAV4(와일드랜더·107만5000대), 혼다 CR-V(브리즈·84만6000대), 도요타 코롤라(레빈·80만3000대),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프론트랜더·71만5000대) 등 모델들이 2~5위에 올랐다.
일본 브랜드가 판매 상위 10개 중 7개를 차지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차의 투싼과 아반떼가 각각 15위, 1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현대차 투싼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40만3000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아반떼(엘란트라)의 판매 대수는 39만9000대로 전년 대비 5% 늘었다.
국가별 브랜드 점유율은 일본(29.1%), 유럽(24.9%), 중국(17.9%), 미국(15.2%), 한국(8.5%) 등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