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지진 안전지대 없는 한국…학교 70%만 내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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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3만 5101개의 전국 내진 보강 시설물 중 성능이 확보된 개소는 2만 4861곳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진 보강이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은 3721개의 시설 중 절반이 조금 넘는 2075곳(55.8%)에서 보강이 이뤄졌다.
가장 보강이 잘된 세종(99.5%)에 비해 약 40%포인트(p) 뒤지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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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3만 5101개의 전국 내진 보강 시설물 중 성능이 확보된 개소는 2만 4861곳이다. 전체의 70.8%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진 보강이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은 3721개의 시설 중 절반이 조금 넘는 2075곳(55.8%)에서 보강이 이뤄졌다. 가장 보강이 잘된 세종(99.5%)에 비해 약 40%포인트(p) 뒤지는 수치다. 서울 다음으로는 강원(66.3%)·경기(64.1%)·인천(65.1%)이 뒤를 이었다.
반면 2018년 지진을 경험한 경상권은 내진 확보율에서 대체로 수도권을 대체로 15~20%p가량 앞섰다. 울산이 89.9%로 가장 높았고 대구 80.5%·경북 79.6% 등이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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