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여름철 근로자 온열 사고 예방.. '3고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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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3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3고! 프로그램은 '마시 고!, 가리 고!, 식히 고!'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대건설의 혹서기 매뉴얼이다.
현대건설은 임직원과 작업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사례집'을 배포하고,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웹사이트 등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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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3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3고! 프로그램은 '마시 고!, 가리 고!, 식히 고!'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대건설의 혹서기 매뉴얼이다. 온열질환 예방 3대 작업관리(물, 그늘, 휴식) 수칙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임직원과 작업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사례집'을 배포하고,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웹사이트 등에 게시했다.
아울러 '임직원 특별점검'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 여부와 이행상태 등을 점검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작업자들의 건강은 물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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