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새롭다…정한·원우가 입증할 세븐틴의 '무한 성장'
박상후 기자 2024. 6. 16. 14:06
상상을 현실로 바꿔줄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가 뭉쳤다.
그룹 세븐틴 정한, 원우는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디스 맨(THIS MAN)'을 발매한다.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 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 했다. '디스 맨'에는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을 비롯해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 정한, 원우만의 도시전설
'디스 맨'은 누구라도 기꺼이 따라가고 싶을 꿈을 만드는 남자와 꿈보다 더 의미 있을 '현실'을 위해 꿈을 깨우는 남자, 그리고 두 남자에 대한 혼재된 기억을 간직한 채 그들을 갈망하는 도시인들의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펼친다.
정한, 원우는 앨범 스토리텔링 작업을 위해 조예은 작가와 협업했다. 조예은 작가는 장르 소설 '시프트'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을 집필해 마니아 독자들을 모은 인물이다. 이들은 현실적인 공간 도시를 배경으로 '꿈 속에서 본 남자'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가져와 새로운 도시전설의 탄생을 예고했다.
◇ 정한, 원우가 보여줄 '디스 맨'의 세 가지 매력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라틴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으로, 한국의 독보적인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작업에 참여했다. 정한과 원우의 나른한 목소리가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몽환적인 노래를 완성했다.
정한과 원우의 솔로곡은 두 사람이 각자 그리는 상반된 성격의 '그 남자(THIS MAN)'를 표현한다. 먼저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는 알앤비 장르로 미니멀한 편곡에 정한의 편안한 가창이 더해져 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원우의 솔로곡은 발라드 장르인 '휴지통'이다. 피아노, 기타, 현악기의 클래식한 선율과 원우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된 곡으로,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고 그 사람의 상처까지도 대신 안고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 10년째 새롭다…세븐틴의 한계 없는 성장
세븐틴은 그간 단체 활동뿐 아니라 고유 유닛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은 물론, 믹스 유닛과 스페셜 유닛을 선보이며 도전을 거듭해왔다. 정한, 원우는 '디스 맨'을 통해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하며 '10년째 새로운 세븐틴'의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무엇보다 정한, 원우라는 의외의 조합으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매혹할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정한, 원우는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디스 맨(THIS MAN)'을 발매한다.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 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 했다. '디스 맨'에는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을 비롯해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 정한, 원우만의 도시전설
'디스 맨'은 누구라도 기꺼이 따라가고 싶을 꿈을 만드는 남자와 꿈보다 더 의미 있을 '현실'을 위해 꿈을 깨우는 남자, 그리고 두 남자에 대한 혼재된 기억을 간직한 채 그들을 갈망하는 도시인들의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펼친다.
정한, 원우는 앨범 스토리텔링 작업을 위해 조예은 작가와 협업했다. 조예은 작가는 장르 소설 '시프트'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을 집필해 마니아 독자들을 모은 인물이다. 이들은 현실적인 공간 도시를 배경으로 '꿈 속에서 본 남자'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가져와 새로운 도시전설의 탄생을 예고했다.
◇ 정한, 원우가 보여줄 '디스 맨'의 세 가지 매력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라틴 리듬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으로, 한국의 독보적인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작업에 참여했다. 정한과 원우의 나른한 목소리가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몽환적인 노래를 완성했다.
정한과 원우의 솔로곡은 두 사람이 각자 그리는 상반된 성격의 '그 남자(THIS MAN)'를 표현한다. 먼저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는 알앤비 장르로 미니멀한 편곡에 정한의 편안한 가창이 더해져 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원우의 솔로곡은 발라드 장르인 '휴지통'이다. 피아노, 기타, 현악기의 클래식한 선율과 원우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된 곡으로,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고 그 사람의 상처까지도 대신 안고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 10년째 새롭다…세븐틴의 한계 없는 성장
세븐틴은 그간 단체 활동뿐 아니라 고유 유닛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은 물론, 믹스 유닛과 스페셜 유닛을 선보이며 도전을 거듭해왔다. 정한, 원우는 '디스 맨'을 통해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하며 '10년째 새로운 세븐틴'의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무엇보다 정한, 원우라는 의외의 조합으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매혹할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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