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연우, 예측 불가 두 얼굴의 반전 신스틸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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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가 빈틈없는 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서 '이세나' 역을 맡은 연우가 이중적인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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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그렇게 구원하는 거야”
배우 연우가 빈틈없는 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서 ‘이세나’ 역을 맡은 연우가 이중적인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화에서는 세나가 재진(김남희 분)의 가족에 대한 비밀을 말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야기를 듣고 왜 이제야 말해주냐며 패닉에 빠진 재진에게 세나는 “날 구원했듯이 모두를 그렇게 구원하는 거야, 그러고 우리는 다시 만나면 돼”라고 말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세나와 요섭(양재현 분)이 한편이었고 그를 통해 영원(김희선 분)의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을 안겼다. 특히 “그렇게 좋아하는 언니를 왜 죽였어?“라는 문자를 본 세나는 소리를 지르며 영원에게 전화, 이내 자신이 설치한 카메라 앞에 있는 영원을 발견하고 놀란 세나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8화에서 세나는 영원이 과거 자신의 가족과 언니의 이야기, 전 남편들의 사고 사실까지 말하자 분노가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후 세나는 언니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죽은 줄 알았던 언니가 살아 있다는 소식에 두려워하며 다급하게 영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 모든 사실이 자신을 불러내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는 걸 안 세나는 무섭게 영원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며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엔딩을 맞이해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처럼 연우는 소름을 유발하는 연기로 마치 '세나'에 이입한 듯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섬뜩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세밀한 표정 변화는 연우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더불어 연우는 연기 스펙트럼을 제대로 입증하며 매 회차 눈길을 사로잡는 열연으로 '우리, 집'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며, 앞으로 남은 이야기 속 연우가 그려낼 ‘이세나’라는 인물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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