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계 조사료 재배면적 2만7천ha…41만t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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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동계 조사료 재배 예정 면적을 조사한 결과 역대 최대인 2만7천ha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배면적 확대로 동계 조사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만t(톤) 이상이 늘어난 총 41만t으로 추산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는 축산농가에 가장 부담이 큰 사료비를 절감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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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동계 조사료 재배 예정 면적을 조사한 결과 역대 최대인 2만7천ha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2만6천ha)보다 1천ha가 늘어난 면적이다.
시군별 재배 면적은 정읍시 6천360ha, 김제시 4천761ha, 익산시 3천592ha, 부안군 3천414ha 등이다.
재배 품종은 이탈리안 라이그래스가 2만4천579ha로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하고 호밀 1천303ha, 청보리 793ha 등이다.
재배면적 확대로 동계 조사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만t(톤) 이상이 늘어난 총 41만t으로 추산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는 축산농가에 가장 부담이 큰 사료비를 절감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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