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청년 진로를' 광주시,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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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청년들이 해외에서 진로의 방향을 찾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지역의 19세~39세 미만 미취업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형 갭이어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청년들이 해외에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한단계 성장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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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청년들이 해외에서 진로의 방향을 찾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광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지역의 19세~39세 미만 미취업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갭이어 프로그램은 봉사, 전문가 과정,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진로탐색 등 5개 분야이며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항공권 예약, 비자 발급 수속 등 출입국 사항을 비롯해 1대 1 개별상담, 미션 수행, 향후 자신만의 주체적인 삶을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500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어 오는 10월까지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이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참가자들에게 22일부터 24일까지 1대 1 전문상담(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성향 등을 분석해 갭이어 실행기간에 개인 프로젝트 피드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형 갭이어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청년들이 해외에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한단계 성장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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