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등 지원할 것"

유명식 2024. 6. 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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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16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1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에 참석해 "요양보호사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장기요양원 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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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 참석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16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1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에 참석해 "요양보호사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장기요양원 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해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전문적이고 우수한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시에는 요양원 119곳과 재가시설 203곳 등 322곳의 장기요양기관에 요양보호사 8866명이 근무 중이다.

화성시는 이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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