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VNL '2승' 마무리… 16개 팀 중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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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15위로 마쳤다.
한국은 16일 일본 후쿠오카 서일본종합전시장에서 벌어진 대회 3주 차 4차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0-3(21-25 11-25 17-25)으로 완패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진 한국은 VNL에서 2승 10패(승점 6)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달 20일 1주 차 4차전 태국전에서 이기며 2021년부터 이어진 VNL 30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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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6일 일본 후쿠오카 서일본종합전시장에서 벌어진 대회 3주 차 4차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0-3(21-25 11-25 17-25)으로 완패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진 한국은 VNL에서 2승 10패(승점 6)를 기록했다. 16개 참가국 중 15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지난달 20일 1주 차 4차전 태국전에서 이기며 2021년부터 이어진 VNL 30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13일 3주 차 2차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2승째를 따냈다.
이날 한국은 1세트에선 문지윤과 정지윤, 강소휘의 공격을 앞세워 19-20으로 턱밑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2점을 허용해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21-23에서 연거푸 실점하며 1세트를 내줬다.
이후 한국은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내주며 경기에 졌다. 이날 정지윤이 10점으로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으나 블로킹에서 2-11, 서브에서 4-5로 열세를 보이며 승리로 가져가지 못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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