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유사 상임위에서 국회 놀이...입법권 없는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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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회 문앞에 유사 상임위원회를 만들고 국회 놀이를 하고 있다며 그렇게 흉내나 내면서 국민의 세비를 받아갈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미 가동 중인 11개 상임위를 백지화하라는 여당 주장은 정시에 출발해 정상 운행하는 기차에서 뛰어내리라는 억지라며, 명분 없는 장외 태업을 그만두고 떳떳이 일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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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국회 문앞에 유사 상임위원회를 만들고 국회 놀이를 하고 있다며 그렇게 흉내나 내면서 국민의 세비를 받아갈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여당이 만든 15개 특별위원회를 입법권도 없는 동아리라고 깎아내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가동 중인 11개 상임위를 백지화하라는 여당 주장은 정시에 출발해 정상 운행하는 기차에서 뛰어내리라는 억지라며, 명분 없는 장외 태업을 그만두고 떳떳이 일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내일(17일)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으로 남은 상임위원장 7명을 선출해야 한다는 게 원칙적인 입장이라며, 여당의 가장 훌륭한 출구 전략은 본업 복귀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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