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치안'…수원중부서, 경학실습학점제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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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35명에 대해 '경학실습학점제 수료식'을 개최했다.
16일 수원중부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수료식에는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과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중부서가 경기대 경찰행정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주간 진행했다.
박영대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기대학교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미래 치안 주역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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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35명에 대해 '경학실습학점제 수료식'을 개최했다.
16일 수원중부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수료식에는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과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경학실습학점제는 '바라만 보던 치안에서 함께하는 치안'을 주제로 화성행궁 둘레길 합동 순찰, 학교 내 불법 카메라 점검, 112상황실 견학, 지구대·파출소 실습 등 경찰업무를 실제 경험하는 현장실습이다. 수원중부서가 경기대 경찰행정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주간 진행했다.
실습에 참여한 김윤희 학생은 "경찰이 내 적성에 맞는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 실습을 계기로 생각이 확실해 졌다"며 "지구대·파출소 실습을 나가 경찰이 다양한 신고를 처리하고 신고자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멋진 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박영대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기대학교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미래 치안 주역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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