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체코와 김·K-뷰티 교역 확대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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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체코 프라하에서 충남 해외 시장개척단이 참여하는 기업인 행사를 열고 K-제품 판로 확대 발판을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 그랜드호텔에서 현지 기업인과 바이어, 충남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프라하 기업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충남도는 김 지사 유럽 순방에 맞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체코와 헝가리에서 해외시장개척단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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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체코 프라하에서 충남 해외 시장개척단이 참여하는 기업인 행사를 열고 K-제품 판로 확대 발판을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 그랜드호텔에서 현지 기업인과 바이어, 충남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프라하 기업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김 지사는 “충남과 체코의 기업인들이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충남 특산물인 김과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등 교역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월까지 체코와 충남의 교역액이 1억5500만 달러인데, 앞으로 교역을 증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김 지사 유럽 순방에 맞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체코와 헝가리에서 해외시장개척단을 가동 중이다.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천안 씨에스컴퍼니, 논산 오에스피, 금산인삼협동조합, 홍성 우심시스템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오는 18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수출상담회와 현지 매장 방문 등의 활동을 편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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