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EPL 브라이튼, 1993년생 31세 휘르첼러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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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호브 앨비언이 파격적인 행보를 단행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라이튼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안 휘르첼러가 우리의 새 1군 감독이 될 것이다. 휘르첼러는 우리 구단과 2027년 6월까지 계약에 합의했다. 취업 허가가 나면 7월부터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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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이 파격적인 행보를 단행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라이튼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안 휘르첼러가 우리의 새 1군 감독이 될 것이다. 휘르첼러는 우리 구단과 2027년 6월까지 계약에 합의했다. 취업 허가가 나면 7월부터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휘르첼러는 직전 시즌 분데스리가2(2부)에서 장크트 파울리를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1993년생으로 현재 나이 31세라는 젊은 나이에도 파격적으로 EPL 감독직을 맡게 됐다.
취업 허가가 마무리되면 휘르첼러 감독은 오는 2일 구단 회장 토니 블룸, 부회장 겸 CEO 폴 바버, 기술 이사 데이비드 위어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인사를 할 예정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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