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연기 비법? 현실에서 캐릭터 영감...본능적으로 사람들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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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가 자신의 연기 비법에 대해 본능적으로 사람들을 관찰한다고 털어놨다.
박진주는 연기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현실에서 저런 캐릭터 꼭 있다' 이 포인트를 가져오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래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사람들 관찰을 본능적으로 하는 것 같다"라며 "지나가다가, 혹은 가게에서도 어떤 직원 분은 힘없이 인사하시고 또 어떤 분은 밝게 인사하시고 다 다르듯이 그래서 (작품 속) 간호사 역할도 제가 다니는 피부과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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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진주가 자신의 연기 비법에 대해 본능적으로 사람들을 관찰한다고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선 ‘펄~펄~ 진주 옵니다~ 하늘에서 진주 옵니다~ 앗! 진주 땜에 눈부시니 선글라스 모두 준비~ | 낰낰한 인터뷰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진주가 출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박진주는 연기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현실에서 저런 캐릭터 꼭 있다’ 이 포인트를 가져오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래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사람들 관찰을 본능적으로 하는 것 같다”라며 “지나가다가, 혹은 가게에서도 어떤 직원 분은 힘없이 인사하시고 또 어떤 분은 밝게 인사하시고 다 다르듯이 그래서 (작품 속) 간호사 역할도 제가 다니는 피부과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취미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취미가 딱히 없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몇 시간 동안 앉아서 인생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 리얼 연애 프로그램을 한회도 빠지지 않고 본다. 그 안에 인생이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일 행복한 게 ‘놀면뭐하니’ 목요일 촬영을 하고 돌아와 ‘나는 솔로’ 재방송을 보며 배달음식 먹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라고 밝혔다.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박진주는 “많은 사람들과 많은 것들을, 이 시간들을 마음껏 사랑하고 싶은데 에너지가 부족한 게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작품만 할 때는 그 작품 할 때만 이 캐릭터로 열심히 살면서 모든 힘을 쏟고 또 새로운 작품 만나면 힘을 빡 쓰고 했는데 지금은 (예능에 출연하며) 매주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하니까”라며 “예능을 했던 사람이 아닌데 주말 예능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부담과 책임이 있어서 매주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연기와 예능 모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주는 MBC 주말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낰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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