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집단 휴진’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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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18일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다.
또 18일 휴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의료기관 출입구 등에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방문 예상되는 내원 환자에게는 사전 진료를 받도록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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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18일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다.
또 18일 휴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의료기관 출입구 등에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방문 예상되는 내원 환자에게는 사전 진료를 받도록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집단휴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44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공공의료기관인 순천과 강진, 목포의료원은 평일 2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야간, 토·일·공휴일 소아 환자를 위해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 광양 다나소아과의원 등 달빛어린이병원 3곳을 운영하는 등 필수 의료공백 방지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병의원 운영 정보는 응급 의료정보제공 앱(e-gen)과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월 23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전남도의사회와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진료 공백 방지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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