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드림농구팀 맹활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지역 지적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3년째 강원특별자도내 농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드림농구팀은 지난 10, 11일 이틀간 양양에서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경기에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정진애 관장은 "이들 장애인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에 우수한 성적까지 내고 있다"며 "원주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지역 지적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3년째 강원특별자도내 농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드림농구팀은 지난 10, 11일 이틀간 양양에서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경기에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춘천과 원주, 강릉, 삼척, 인제 등 총 5개 지역 팀이 겨룬 결과다.
주인공은 한승원(28)·김기성(25)·지동근(24)·김동찬(23)·박재상(23)·김태원(19)·최성민(15) 선수 등 7명이다. 복지관 성인지원팀 소속으로 2010년부터 활동 중이다. 이들이 도내에서 2위를 차지한 건 올해로 연속 세번째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거나 장애특수학교 봉대가온학교 등에서 재학 중인 선수들은 매주 저녁에 시간을 내 연습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정진애 관장은 “이들 장애인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에 우수한 성적까지 내고 있다”며 “원주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주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죽지세’ 강원FC, 5연승 질주, 리그1위까지 올라섰다
- 동해고속도로서 관광버스·대형트럭 등 4중 추돌… 13명 병원 이송
-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 후 퇴각
- 철원 갈말읍 명성천서 2m 구렁이 출몰, 한때 소란
- 태백서 로또 1등… ‘26억 대박’ 당첨자 전국에 10명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급발진 재연시험 “객관성 결여” vs “근거없는 폄하” 공방
- 천공 "우리도 산유국 될 수 있다"… 1월 발언 화제
- [자막뉴스] 2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 강원 화천서 ‘오로라’ 관측
- 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