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드림농구팀 맹활약

강주영 2024. 6.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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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지적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3년째 강원특별자도내 농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드림농구팀은 지난 10, 11일 이틀간 양양에서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경기에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정진애 관장은 "이들 장애인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에 우수한 성적까지 내고 있다"며 "원주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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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드림농구팀은 지난 10,11일 양양에서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경기에서 최종 2위를 차지, 은메달을 받았다.

원주지역 지적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3년째 강원특별자도내 농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드림농구팀은 지난 10, 11일 이틀간 양양에서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경기에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춘천과 원주, 강릉, 삼척, 인제 등 총 5개 지역 팀이 겨룬 결과다.

주인공은 한승원(28)·김기성(25)·지동근(24)·김동찬(23)·박재상(23)·김태원(19)·최성민(15) 선수 등 7명이다. 복지관 성인지원팀 소속으로 2010년부터 활동 중이다. 이들이 도내에서 2위를 차지한 건 올해로 연속 세번째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거나 장애특수학교 봉대가온학교 등에서 재학 중인 선수들은 매주 저녁에 시간을 내 연습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정진애 관장은 “이들 장애인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에 우수한 성적까지 내고 있다”며 “원주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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