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강화 2차 온라인 설명회 18일 개최

김영희 2024. 6.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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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전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2차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8일 진행한다.

국토부는 앞서 1차 설명회를 개최해 주요 지원 강화 방안을 설명했으나 한정된 시간으로 모든 질문에 답이 이뤄지지 못했고, 더 많은 피해자의 궁금증 해소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2차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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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30분부터 국토부 공식 유튜브서 진행
▲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방안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전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2차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8일 진행한다.

국토부는 앞서 1차 설명회를 개최해 주요 지원 강화 방안을 설명했으나 한정된 시간으로 모든 질문에 답이 이뤄지지 못했고, 더 많은 피해자의 궁금증 해소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2차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2차 설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전세사기 피해자는 물론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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