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지인 소개로 만난 아내, 첫눈에 반해"(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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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상엽이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강원도 삼척을 찾는다.
이와 함께 이상엽은 '백반기행' 사상 최초로 식객 허영만을 위해 직접 사용하는 강판과 고추냉이를 챙겨온다.
마침내 이상엽의 고추냉이를 맛본 식객이 이에 감탄하자 이상엽은 "다음 여행에 또 불러달라"며 은근한 야망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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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상엽이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강원도 삼척을 찾는다.
앞서 올해 3월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이상엽은 이날 "지인에게 아내를 소개받은 날 첫눈에 반해 만남을 결심, 이후 결혼 전까지 매일 아내를 찾아갔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상엽은 "부부의 날에 아내 몰래 꽃을 준비해 저녁 식사 장소로 꽃을 보내 놓았는데, 집에서 마주한 아내의 '어? 꽃이 없네?' 한 마디에 저녁 식사 전까지 마음고생을 꽤 했다"고 부부의 날이 위기의 날이 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이상엽은 '백반기행' 사상 최초로 식객 허영만을 위해 직접 사용하는 강판과 고추냉이를 챙겨온다. 그러나 이상엽의 자신만만한 태도와는 달리 고추냉이가 잘 갈리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침내 이상엽의 고추냉이를 맛본 식객이 이에 감탄하자 이상엽은 "다음 여행에 또 불러달라"며 은근한 야망을 드러낸다.
또한 이상엽은 배우 장혁 때문에 군대 못 갈 뻔한 사연을 전한다. 이상엽은 장혁에 대해 "스승이라 부를 만큼 존경하는 선배"라면서도, "입대 전날 선배가 새벽까지 커피를 마시며 조언을 해줬다"고 장혁에게 입대 전날 밤새 붙들려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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