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최지우 "딸 곁에서 오래 살고 싶어"…45세 나이 차 걱정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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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데뷔 30년 만의 처음으로 예능 MC로 출격한다.
최지우는 "딸이 그려주는 그림 속 내 모습은 공주님이다. 항상 머리에 왕관을 그려준다. 딸한테 왕관을 그리는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가 공주처럼 예쁘니까'라고 말하더라"라며 딸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공개한다.'슈돌' 제작진은 "최지우는 엄마가 되어 처음 나서는 예능답게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내 촬영장에 활력을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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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최지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데뷔 30년 만의 처음으로 예능 MC로 출격한다.
16일 '슈돌' 530회는 '너는 나의 빛나는 금메달' 편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슈돌'의 11주년을 맞이해 최지우와 안영미가 MC로 합류한다. 특히 최지우가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매력을 발산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4살 딸 루아' 엄마 최지우는 "'슈돌'로 4년 만에 복귀한다"라며 육아 휴직 후 복귀를 알린다. 그는 "딸과 추억을 많이 쌓기 위해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육아에 전념했던 근황을 전한다. 이어 "딸과 나이 차가 많이 나는데 딸의 곁에서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다"라며 애정을 나타낸다.
1975년생 최지우는 2018년 3월 9살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IT 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2020년 딸 이루아를 품에 안았다.
최지우는 "딸이 그려주는 그림 속 내 모습은 공주님이다. 항상 머리에 왕관을 그려준다. 딸한테 왕관을 그리는 이유를 물었더니 '엄마가 공주처럼 예쁘니까'라고 말하더라"라며 딸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공개한다.
'슈돌' 제작진은 "최지우는 엄마가 되어 처음 나서는 예능답게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내 촬영장에 활력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우는 육아 고민 사연에 통쾌한 솔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최지우의 MC 활약에 기대를 당부했다.
11주년을 맞아 최지우와 안영미가 MC로 새롭게 합류한 '슈돌'은 1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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