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인재사업 양성단, `국토균형발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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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비즈니스 인재사업 양성단은 15일 '국토균형발전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균형발전 관련 주요 시책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발표한 손 전 차관은 "국토균형 발전과 국토거점개발은 양날의 검"이라며 "지역거점 개발 과정에서 글로벌 대도시로서 수도권 경쟁력이 저하되고 공공기관 효율이 낮아졌으며 기업 동반 이전 효과가 미미해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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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비즈니스 인재사업 양성단은 15일 '국토균형발전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단과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 협동과정,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손병석 전 국토교통부 차관, 최종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문역, 박완희 WWG자산운용 본부장, 황영재 위스코신대 박사 등이 발표했다.
국토균형발전 성과와 한계, 전세보증금 반환제도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부동산 개발 규모 및 산업별 PF 금융 조달방법, 전세제도와 저축 및 주거수요의 연관성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부동산과 금융 관련 주제가 선정됐다.
국토균형발전 관련 주요 시책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발표한 손 전 차관은 "국토균형 발전과 국토거점개발은 양날의 검"이라며 "지역거점 개발 과정에서 글로벌 대도시로서 수도권 경쟁력이 저하되고 공공기관 효율이 낮아졌으며 기업 동반 이전 효과가 미미해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상근 비즈니스 인재사업 양성단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까지 불거진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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