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물로 절망스럽게 보냈다" 고준희, 송다은...'버닝썬 잿가루'에 고통받는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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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송다은이 클럽 버닝썬과 라운지바 몽키 뮤지엄에 관해 입장을 전했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근 몇 년간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마약,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할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 없다"며 "참고로 (나는) 비흡연자다. 술도 잘 못 마신다. 하지만 몽키 뮤지엄에 대해 말하고 싶은게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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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송다은이 클럽 버닝썬과 라운지바 몽키 뮤지엄에 관해 입장을 전했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근 몇 년간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마약,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할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 없다"며 "참고로 (나는) 비흡연자다. 술도 잘 못 마신다. 하지만 몽키 뮤지엄에 대해 말하고 싶은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인이 된 후 대학교 재학 중일 때도 동기들과 학교 근처 호프집이나 가끔 바를 몇 번 다녀본 게 전부"라며 "어느 날 학교의 한 선배가 같이 저녁을 먹자 했고, 그 자리에 승리가 있었다. 인연이 이어져 라운지 클럽을 오픈 한다는 연락을 받았고,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동의했다"고 전했다.
송다은에 따르면 당시 그가 몽키 뮤지엄에서 맡았던 일은 예약자를 확인하고 예약자의 손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업무였다. 그는 "한 달만 도와달라는 말에 알았다고 했다"며 "몽키 뮤지엄이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1주년 파티 당시 경품이 당첨됐고 (승리와) 같이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시그널' 출연 후 퍼지게 되어 몽키 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됐다가 버닝썬에서 일한 사람이 됐다. 이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더 나아가 '다른 여자분을 끌어들였다' 등 나와 관련된 풍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며칠 전 다른 여배우 선배님께서 잃어버린 6년에 대해 말했는데 나 또한 그랬다. 캐스팅 된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진행하던 광고, 라디오 등을 실시간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매일 눈물로 절망스러운 나날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배우 고준희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거론하며 "아 그 쌍X의 새X들. 버닝썬에 가본 적도 없고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몇 년 동안 아니라고 얘기를 계속 했는데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그것만 편집돼서 나가지 않았다"고 강한 어조로 말한 바 있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는 지난 2018년 11월 말에 발생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경찰 유착, 마약, 성범죄, 조세 회피, 불법 촬영물 공유 혐의를 아우르는 대형 범죄 사건이다.
당시 연예계 종사자인 김상교씨가 클럽 관계자들에게 폭행당하며 터진 이 사건은 그룹 '빅뱅'의 멤버인 승리의 불법 성접대 사건과 더불어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까지 충격적인 사건이 퍼져나가며 사회에 대단히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 송다은 SNS, 스튜디오 수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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