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야구 대표팀 방문한 홍성흔 “어려운 환경 속 야구하는 대표팀 응원합니다” [SS화성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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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말마다 열심히 훈련하는 대표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전(前) 야구 국가대표이자 프로야구 선수였던 홍성흔(48)이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홍성흔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다름아닌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의 훈련 구장이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허일상 감독과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홍성흔이 허 감독과 반갑게 조우한 뒤 흔쾌히 여자야구 대표팀을 만나러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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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화성=황혜정 기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말마다 열심히 훈련하는 대표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전(前) 야구 국가대표이자 프로야구 선수였던 홍성흔(48)이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5일 화성드림파크가 떠들썩했다. 현역 시절 인기 스타였던 홍성흔이 메이저리그(ML)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구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홍성흔은 이날 오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24 MLB컵’ 유소년 야구 클리닉을 지도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유소년·소녀 선수들의 부모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30대 중후반의 학부모들에게 홍성흔은 익숙한 인기 스타다.
그러나 홍성흔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다름아닌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의 훈련 구장이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허일상 감독과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홍성흔이 허 감독과 반갑게 조우한 뒤 흔쾌히 여자야구 대표팀을 만나러 향했다.
둥굴게 모인 선수단 앞에서 홍성흔은 부드럽게 따뜻한 목소리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형식적인 말이라기 보단 ‘불모지’인 한국 여자야구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였다.
응원의 메시지를 받은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깜짝 놀랐다. 말씀을 너무 잘하시더라. 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홍성흔은 “국가대표라면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것이기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격려했다. 아직 여성이 야구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틈틈이 주중에도 개인 훈련을 이어간다면 실력적으로 발전할 거라 말했다”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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